프록시 패턴(Proxy Pattern) 프록시(Proxy)는 대리자, 대변인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다. 대리자/대변인은 다른 누군가를 대신해 그 역할을 수행하는 존재를 말한다. 따라서 프록시 패턴은 특정 객체의 대리자나 대변인 역할을 하는 프록시 객체를 제공하는 디자인 패턴이다. 프록시 패턴을 사용함으로써 클라이언트는 특정 객체를 직접 참조하여 접근하는 것이 아닌 프록시 객체를 통해 상호작용한다. 프록시 객체의 장단점 장점 접근 제어 : 클라이언트가 실제 객체에 직접 접근하지 않도록 제어하여 객체의 접근을 관리하고 권한 검사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지연 초기화 : 실제 객체의 생성 및 초기화를 지연시키는 데 사용하여 필요한 순간만에 생성 및 초기화하여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캐싱 : 결과를 캐싱하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