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th Industry/인공지능(AI)

[AI] 인공지능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잇트루 2020. 4. 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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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장단점

인공지능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편리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우리 스마트폰 속의 구글 어시스턴트, 삼성 빅스비, 애플 시리 등 고성능 인공지능 비서가 있으며, 휴대폰을 직접 손으로 다루지 않아도 음성으로 인공지능 비서를 불러 전화, 문자, 검색 등을 대신해주기도 하고 일기예보, 미세먼지 등 날씨에 대한 정보,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의 실행 등 사용자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얼굴인식, 다양한 언어의 번역기, 챗봇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날씨 예측, 범죄자 얼굴 분석, 인공지능 감시체계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여러 기업 또는 대학에서 체스, 바둑, 스타크래프트 등의 게임 분야에서도 개발하며 선수 및 프로게이머들과 겨루며 인공지능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인공지능에게 여러 문제점을 제시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편리함만을 제공할 것 같은 인공지능에게는 어떤 문제점이 있을까요?

 

인공지능의 문제점

(1) 강인공지능의 개발

인공지능은 영화나 소설, 게임에서 자주 사용되는 주제들 중 하나로 손꼽을 수 있습니다. 영화 매트릭스, 터미네이터, 아이로봇 등에서는 로봇에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인간에게 어떤 피해를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문제점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점을 실현할 수 있는 인공지능은 현재 존재하지는 않지만, 이런 문제점을 가져올 수 있는 인공지능이 바로 강인공지능입니다. 인공지능에는 강인공지능과 약인공지능이 있는데, 강인공지능에는 사람의 정신이나 지능, 지성 등을 컴퓨터에 담아 정보 처리하는 인공지능인데요. 인공지능 개발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인공지능을 개발하게 되면 인류의 안전으로부터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인데요. 실제로 인공지능 업계와 학계의 전문가들도 대중들 못지 않게 통제할 수 없는 강한 인공지능에 대해서는 경계하고 있다고 합니다.

 

(2) 지적재산권 문제

구글의 '마젠타 프로젝트'의 공개 이후 등장한 문제입니다. 구글의 마젠타 프로젝트는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인간의 영역인 창작 영역에 참여하는 인공지능입니다. 창작 영역에는 그림, 작곡, 작사 등 재산권 문제를 가지는 분야입니다. 이러한 인공지능의 지적 활동이 재산권으로 인정을 해야 하는지부터 인공지능이 창작한 창작물을 누구의 권리로 하는지의 문제를 담고 있습니다.  만약 지적재산권으로 인정을 하게 되면,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구동한 사람이 재산권을 소유하는지,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제작한 개발자가 소유해야 하는지, 제작한 인공지능에게 인격을 부여하여 인공지능의 소유로 인정하는지, 그 누구의 권리로도 인정하지 않는지 등 재산권 부여에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 작곡한 음악 등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지나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위 영상은 실제로 인공지능이 제작한 음악이며 저작권은 없는 음악입니다.

 

(3) 일자리 감소 및 실업 증가

기술의 발전으로 이미 제조업(중공업, 경공업, 조선업 등)에서 사람대신 기계를 활용하여 많은 일자리가 감소되고 있는데요. 인공지능이 발달하게 된다면 일자리 감소 수치는 상당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실제로 세계 여러 대학교에서는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한 일자리 감소를 매년 발표하고 있는데요. 공장에서 활용하는 반복적인 일을 하는 기계뿐만 아니라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로 알고 있던 직업들도 많이 사라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감소 및 실업 문제는 빈부격차 문제로 이어져 새로운 사회적 문제를 낳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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